이다인은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에서 청순 발랄한 여대생 여자주인공 혜림으로 출연한다. 데뷔작에서부터 아이돌 스타와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이다인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솔직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드라마 속 혜림과 많이 닮았다.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첫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재원으로 정식 오디션을 거쳐 이번 데뷔 기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0's 스무살’은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모바일 드라마로, 남녀주인공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