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이유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스피드 퀴즈에 참여했다.
DJ 김신영은 아이유에게 제일 싫어하는 말에 대해 묻자 아이유는 “살쪘다는 말이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얼굴 살이 자꾸 찐다. 거울 보면 ‘살쪘나’하는 생각부터 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신영은 얼굴 살에 대해 관상학적으로 복이 있는 것이라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아이유는 “그래도 얼굴 살이 없을 때 화면에 예쁘게 나온다”며 “몸은 통통하고 얼굴엔 아예 살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신영은 “그러면 초식공룡처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다이어트 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편 아이유는 1년 5개월 만에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로 컴백했다. 8일 발표된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해 트랙 전곡이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