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g 거대 운석, 히로시마 원자폭탄 33배 위력…놀람

600kg 거대 운석이 발견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현지 언론은 “운석우 현상으로 떨어진 것 가운데, 가장 큰 운석이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고 보도했다.

3등분으로 분리된 600kg 거대 운석은 역대 운석 크기 중 10위 안에 들 정도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 항공 우주국은 “운석이 떨어질 때의 폭발력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터진 원자폭탄의 33배인 약 500kt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600kg 거대 운석, 600kg의 거대 운석이 발견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한편 600kg의 거대 운석이 발견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kg이라니 믿을 수 없다” “볼 수록 놀랍다” “폭발력도 대단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