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다’에서는 조선희 사진작가가 영화 ‘친구2’의 포스터 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오성은 유독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아우, 못 봐주겠는데”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그그는 “조 작가님과 난 한 10년 정도 된 거 같다. 외국 잡지 관련해서 찍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내가 ‘공 들인 거에 비해 잘 안 나오니까 공들이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
이에 조선희는 “동영상 찍을 때는 잘 나오는데 스틸 카메라로 찍을 때는 경직된 분들이 많다. 연기를 잘하는 분일수록 그렇다”며 배우들의 사진울렁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우빈은 “모델 활동을 먼저 시작해서 조 작가님과 오래했다”며 “작가님과 함께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