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축구관련 온라인 카페 ‘아이러브사커’에 ‘도덕 시험 문제에 등장한 기성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학교 도덕 시험문제로 추정되는 정보윤리 관련 문제가 담겨 있다.
문제는 ‘국가대표급 축구선수가 SNS에서 글을 함부로 썼다가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 사례에서 생각할 정보윤리는?’이라고 주어져 있고, 지문에는 기성용이 SNS에 언급했다 논란이 된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와 ‘감독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시험문제, 이제 그만 했으면” “기성용 시험문제, 진짜 대박” “기성용 시험문제, 실제 사례로 배우네” “기성용 시험문제, 기성용도 지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SNS 논란 후, 지난 7일 입국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