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김민정 핑크빛 열애설?…“10개월째 만남 중”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천정명, 김민정이 과거 드라마 ‘패션 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화 ‘밤의 여왕’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올해 초부터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정명과 김민정은 ‘밤의 여왕’ 스태프가 알고 있을 정도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핑크빛 만남을 가져왔다고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은 부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측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뿐,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사진= MBN스타 DB

한편, 영화 ‘밤의 여왕’은 찌질하고 소심한 남자 영수(천정명 분)가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 희주(김민정 분)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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