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던 성인 연극배우 이유린이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라는 글과 함께 재효의 사진을 편집해 올렸다.
이어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며 “난 듣보잡 무명배우다. 짝사랑 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이유린의 글을 접한 블락비 팬들과 누리꾼들은 실명까지 거론하며 성희롱에 가까운 글을 쓴 이유린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던 성인 연극배우 이유린이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
한편 이유린은 지난해 ‘교수와 여제자2’ 공연 도중 상대방의 팬티를 내리고 실제정사 장면을 연출해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