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무명시절, 은퇴 계획 세웠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은퇴 계획을 세웠던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2살 연상 아내 정유미씨와 결혼식을 올린 샘 해밍턴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무명시절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은퇴 계획을 세웠었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오랜 타지생활에 무명생활이 길어지며 힘들었다. 자존심도 상했다.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까지 잘 안 되면 방송을 다 접을 생각을 했었다. 올해부터 그런 각오로 일했던 거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은퇴 계획, 쌤에게 이런 고충이” “샘 해밍턴 은퇴 계획, 힘내요. 지금 잘하고 있으니깐” “샘 해밍턴 은퇴 계획, 과거는 과거일 뿐” “샘 해밍턴 은퇴 계획, 올해 라스로 부활하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해밍턴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