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26일 하루 동안 24만988명을 동원, 영화 ‘공범’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6,208명을 기록 중이다.
‘그래비티’는 극한의 우주 조난 상황을 그린 SF영화로,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우주를 유영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험난한 환경에 고립된 상태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탁월한 인간 심리 묘사에서 나아가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