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30억 원짜리 공룡 뼈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룡 뼈는 다음 달 경매에 부쳐지면 경매가는 최소 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약 7000만 년전 이 지역을 누빈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공룡 뼈는 보존 상태도 양호해 가치가 더욱 폭등했습니다.
본햄 옥션 자연사 전문가 톰 린드그렌은 “이 공룡은 역대 발견된 것 중 탑 20에 들만큼 가치가 높다” 면서 “박물관에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티라노사우루스는 약 140만 파운드(약 24억원), 트리케라톱스는 56만 파운드(약 9억5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 혹시 우리 땅에도?” “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 이거 완전 로또 맞았네!” “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 두 다리 뻗고 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