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로빈 기븐스’
브래드 피트가 헤비급 복서 마이크 타이슨에게 "제발 때리지 마"하고 빌었다는 굴욕 사연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28일(현지시간)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과거 마이크 타이슨에게 타이슨의 전처인 흑인 여배우 로빈 기븐스와 사귀다 마주쳤을 때 "이 사람아, 날 때리지 말게(Dude, Don't Strike Me)"라고 말했다고 타이슨이 폭로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마이크 타이슨이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Undisputed Truth)'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무명이었던 피트는 타이슨과 헤어진 로빈 기븐스와 교제 중이었는데 우연한 시기에 타이슨과 맞닥뜨려 간곡히 때리지 말라고 빌었다고 합니다.
타이슨은 그때 전 처 집을 찾았을 때 브래드 피트를 발견했고, 처음 피트는 기분이 언짢아하며 타이슨에게 "네 얼굴을 좀 봐"고 당당히 말했다는 것.
이밖에도 타이슨은 "피트는 무슨 의례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던 것 같다"며 "머리가 돌았거나 약이나 술에 취한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로빈 기븐스는 지난 19
브래드피트-로빈 기븐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 피트, 졸리가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러다가 불화설 나는 거 아니야? 안젤리나 졸리 열받겠다” “브래드 피트 엄청난 바람둥이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