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父기자-母아나운서 출신 공개 "진정한 엄친딸이네!"

‘이세은’

배우 이세은이 '1대 100'에 출연해 근황을 밝혀 화제입니다.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이세은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이세은은 "대학원 시험을 보느라 바빴다. 고려대 언론 대학원에서 영상이론 전공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석준 아나운서가 선배님이시더라. 지금은 모든 걸 다 마치고 논문만 작성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MC한석준이 "글 쓰는 것은 잘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세은은 "잘 한다기 보다는 저희 아버지가 기자 생활을 하셨다. 그래서 (그 영향을 받아)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포털사이트에 직접 글을 연재 중이다. 그래서 (대중에게)쉽게 찾아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가 “부모님이 기자, 아나운서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이세은은 “부모님이 M 본부 기자와 아나운서 출신이시다. 그래서 늘 어머니가 모니터를 해주면서 발음을 지적해 주신다”며 발음만큼은 다른 배우들보다 바르게 할 자신이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세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세은, 진정한 엄친딸이네!” “이세은, 부모님이 언론인이셨어 부럽다!” “이세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