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는 30일까지 26만 8881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0일 할리우드 대작 '토르:다크 월드'와 이종석·서인국 등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노브레싱' 등이 개봉했고, 손예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 '공범'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전국 10여개의 스크린만 확보하고 있는 '롤러코스터'는 사실상 경쟁에서 퇴장하게 됐습니다.
영화 '롤러코스터'는 한류 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
‘롤러코스터’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러코스터’ 하정우 감독 속상하겠다” “‘롤러코스터’ 생각보다 많이들 안 봤나보네” “‘롤러코스터’, 하정우는 연기가 더 나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롤러코스터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