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대종상시상식 축하공연 중 갈소원에 세레나데 ‘훈훈’

[MBN스타 대중문화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깜짝 대시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장기하는 시작과 함께 배우들에게 손을 들고 시작하자며 분위기를 띄웠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깜짝 대시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대종상 캡처

특히 장기하는 객석에 앉은 ‘7번방의 선물’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다가가 노래를 불렀다. 갑작스러운 장기하의 세레나데에 갈소원은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이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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