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유재석 뽀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길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굴 고소해야하나? 뚜기형? 권보아? 아니면 모두다? 에효 됐다 됐어. 막걸리 마시고 마음 추스려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이 모자 퍼포먼스를 성공하자 멤버들은 연신 “뽀뽀해”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보아는 뽀뽀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길은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길의 머리에 뽀뽀를 한 것은 유재석. 길은 뽀뽀 후에도 이를 알지 못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길 뽀뽀, 길 방송 전까지 계속 몰랐나보네” “길 뽀뽀, 아 너무 웃겼다. 모자 퍼포먼스 잘 봤어요” “길 뽀뽀, 길이 보아한테 미안해하는데서 완전 빵 터졌다” “길 뽀뽀, 길 엄청 좋아하던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