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4일 열린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이번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국 아티스트가 전 세계 인기스타들과 경쟁해 이룬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CNN,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ABC 뉴스,뉴욕 타임즈 등 미국 매체들은 물론 로이터, BBC, 르 파리지앵 등 해외 주요 언론들도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CNN은 ‘K-POP 걸그룹 소녀시대가 첫 유튜브 어워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레이디 가가를 제치다’라는 제목으로 웹 사이트에 기사를 게재 “한국에서 소녀시대는 국가적인 현상”이라며 “이번 수상이 그들의 미국 첫 번째 입성이 아니다. 그들은 이미 작년에 미국 내 유명 프
또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은 한국의 ‘메가 스타’인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그들은 아직 미국 음악 시장에 진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9~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3 소녀시대 월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