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제작 시네마서비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섯이 모여야 완성되는 완벽한 복수를 그린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는 개봉에 앞서 생생함이 담긴 5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에는 생생함이 돋보이는 5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휠체어를 탄 자신의 팔과 다리가 되어줄 4명을 치밀한 복수 계획으로 진두지휘할 복수 설계자 은아(김선아 분), 그리고 그녀를 돕는 복수 가담자들의 놈을 쫓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이미지가 시선을 끈다.
또한 휠체어를 탄 채 복수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보이는 은아, 불륜포착 사진사답게 카메라를 손에 쥔 채 누군가를 응시하는 정하(이청아 분), 살인마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어딘가에 침투해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남철(신정근 분)의 모습은 실제상황의 리얼함이 담겨있어 영화 속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해낸다. 액션을 담당하고 있는 대호(마동석 분)의 활동적인 모습, 비밀스런 철민(정인기 분)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복수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다섯 명의 그 치밀한 움직임에 대한 호기심이 자극된다.
‘더 파이브’가 5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