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하락은 그 바닥을 모른 채 계속 내려가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은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0.6%P 더 하락한 수치로 또 다시 자체최저시청률을 바꾸게 됐다.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이 ‘탑팀’이란 이름 아래 모여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메디컬 탑팀’은 이날 주영(정려원 분)은 태신(권상우 분)이 유나연(고원희 분) 환자의 사망과 무고하다는 사실을 환자의 조직 배양 검사를 통해 밝혀내 탑팀의 뜨거운 우정과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비밀’은 17.3%, SBS ‘상속자들’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