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결혼이 화제다.
정민은 9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아내 오지은 씨와 5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앞서 정민은 “결혼식이 실감 나지 않는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살면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웨딩드레스 입은 아내가 정말 예쁘다.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며 “피치 못할 상황 때문에 결혼식을 먼저 올리지 못하고 동거하며 살아왔는데 그때부터 힘들 때 챙겨주고 엄마처럼 옆에 있어준 사람이다.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정민 결혼, 정민 결혼이 화제다. 사진=더스카이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