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이달 말 새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13일 선공개 곡 ‘밤이 오는 거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다.
‘밤이 오는 거리’는 작곡가 최규성의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가 랩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노을 특유의 감성에 젖은 쓸쓸한 보컬과 다이나믹 듀오의 힘 있는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힙합 발라드곡이다.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노을은 ‘밤이 오는 거리’ 공개와 함께 컴백 초읽기에 들어가며,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씨어터(theatre)’를 개최하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