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생방송에 또 지각했다.
전현무는 11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해 초반 20분가량을 전화로 진행했다.
이날 전현무는 “청취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며 교통 체증으로 인해 스튜디오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음을 알리고 사과했다.
이후 전현무는 여의도 MBC에 도착해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전화로 라디오를 진행을 이어갔다.
이어진 전화연결 코너에서 한 청취자는 전현무에게 “전현무 DJ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긴장한 것처럼 들린다”며 “그냥 마음을 편하게 해라. 어차피 늦었지 않나”라고 농담을 건네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9월에도 라디오 생방송을 30여 분간 지각한 바 있어 누리꾼들은 전현무의 지각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현무 지각, 방송인 전현무가 생방송에 또 지각했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