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토르:다크월드’(이하 ‘토르2’)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다크월드’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7만3258명을 동원, 누적 관객 209만5085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토르2’는 CGV와 소니픽쳐스의 극장 입장권 수입 부율(비율) 문제로 개봉 이후 지난 7일까지 서울 지역 CGV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악조건을 겪었다. 그럼에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토르2’는 두 곳의 극적 타결로 8일부터 서울 지역 CGV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200만 관객을 동원, 꾸준히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 ‘토르:타크월드’(이하 ‘토르2’)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토르2’ 포스터 |
‘토르2’를 이어서는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탑)이 출연한 영화 ‘동창생’이 5만6248명을 동원, 누적관객 74만5848명으로 2위에
한편 ‘토르-다크월드’는 ‘어벤져스’의 뉴욕전투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로키(톰 히들스턴 분), 지구에 남겨진 로키의 연인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