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2회 예고, "니들 나몰래 연애했니?" 결국 들켰다!

'상속자들 11회' '상속자들 12회 예고'

지난 13일 방송된 드라마 '상속자들'11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끝없이 마음을 드러내는 김탄(이민호)의 방에 함께 있다가 탄의 엄마 한기애(김성령)에게 들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극중 탄은 2층으로 올라온 은상을 방으로 끌고 들어가서 은상에게 "등 돌리면 안을 건데. 말대꾸하면 키스할건데. 다정하게 대해달라고"라며 은상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들어온 탄의 엄마, 기애는 그 모습을 목격한 후 "니들 연애했니 그동안? 나 몰래?"라며 당황했습니다.

이어 은상에게 "너 돌았니? 한 집에 같이 사니까 여기 전부 네 집이다 싶어? 할 말 있으면 이 방에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해? 네가?"라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한편, 상속자들 12회 예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상속자들 11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1회 다시보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상속자들 12회 예고, 지금 당장! 보고 싶어요! 정말 최고!" "상속자들 12회 예고, 지금 못 보면 일을 못 할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상속자들' 12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