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계속되는 논란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는 1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7.2%보다 0.1%P 하락한 수치이나, ‘오로라공주’의 연장 반대와 더불어 임성한 작가의 퇴출운동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시청률만큼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로라 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10명의 배우들이 갑작스럽게 극에서 사라지고, 개연성 없는 전개를 펼쳐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여기에 임성한 작가의 요구에 따라 기본 120부였던 ‘오로라 공주’는 30회가 추가된 150부작이 되더니, 또다시 50부작 연장을 요구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켰었다.
사진=오로라공주 캡처 |
이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오로라 공주’의 시청률만큼은 승승장구중이다. ‘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