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서인국이 ‘맘마미아’를 통해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는 서인국이 특별 MC로 나서 넘치는 끼와 명료한 정리,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맘마미아’에선 ‘다 큰 딸과 같이 살고 싶다 vs 따로 살고 싶다’란 주제를 놓고 모녀간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로 모습을 드러낸 서인국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저 앉아 있었을 뿐인데, 10쌍의 모녀들이 구름떼같이 몰려 집중적인 관심을 보였다.
서인국이 MC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KBS ‘맘마미아’ 방송캡처 |
이 밖에도 이영자, 김현숙과의 삼각관계를 유도하는가 하면 박소영, 김혜선을 향한 달달한 눈빛으로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훈훈한 외모와 말끔한 진행까지 더해지며 이들의 어머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맘마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