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2단 콤보 입맞춤을 했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2회 분에서 2단 콤보 키스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차은상(박신혜 분)을 기다리고 있던 김탄(이민호 분)이 은상에게 다가가 두 번에 걸친 입맞춤을 펼쳐내는 것.
2단 콤보 키스 장면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탄이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은상을 직접 찾아가 마음을 터놓으며 연이어 입맞춤을 건네는 장면. 특히 3시간 넘게 진행된 촬영에서 이민호와 박신혜는 심장을 욱신거리게 만드는 애틋하면서도 가슴 설렌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된 2연타 키스 장면에 대해 더욱 진지한 의논을 거듭했다. 갑작스럽게 이뤄졌던 첫 키스와 달리, 극중 탄과 은상이 서로를 향해 느끼는 감정선이 미묘하게 달라진 만큼 두 사람의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