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측 “인터뷰 한 적 없는데”…허위 기사에 ‘당황’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올라온 허위 유포 기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4일 “지난 13일 이다희가 ‘비밀’ 종영 후 영국으로 비밀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며 “최근 인터뷰를 진행한 적 없는 이다희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기사를 보고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다희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다희가 ‘클래식한 감성에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쇼핑의 도시 런던에서 런더너의 생활을 엿보면서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며 영국 문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다희는 외제차 브랜드 또한 잘 알지 못한다. 세인트스코트 런던백 화보촬영 사진 때문에 영국여행과 벤틀리를 좋아한다고 오해를 한 것 같다”며 “좋아하는 차, 뮤지션에 대한 거짓 인터뷰 기사가 떠돌아 속상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비밀’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사랑만은 뜻대로 이루지 못한 신세연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MBN스타 DB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