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신사의 품격` [MBN포토]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주요상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상 가나다순)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바 있으며, 행사 당일 공개될 주요 수상 부문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직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자타공인 올해 최고의 라이징스타 엑소(EXO)를 비롯해 샤이니, 비스트, 다이나믹 듀오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퍼포먼스를 스페셜한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 또한 무대에 올라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봉만대 감독이 직접 연출, 첫 무대를 장식할 장미여관의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인트로 영상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N스타(서울)=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