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소속사 측은 15일 “KBS측으로부터 잠시 전 연락을 받았다”며 “연두씨와 카메라 감독이 여권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귀국 일정은 정확히 모른다”면서도 여권을 돌려받은 상태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임을 알렸다.
앞서 이연두는 KBS 1TV 교양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을 떠났다. 현지 가이드가 아마존 부족장에게 선물 받은 약초를 가지고 나온 것이 문제가 돼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억류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