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박재정이 ‘슈퍼스타K5’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결승전에서 박시환과 박재정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박재정이 최종 우승자의 기쁨을 누렸다.
박재정은 “가족들 모두 감사하다. 사실 저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가사 실수를 했지만 조금 더 배워서, 성장해서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다.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자 박시환은 큰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를 외친 뒤, “엄청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까지 올라올 것도 믿지 못할 행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
한편, ‘슈스케5’는 Mnet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오디션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방영됐으며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