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파랑새는 있다’를 통해 재능 기부에 나선다.
오정태는 연말에 방영 예정인 3부작 단막드라마 TV조선 ‘파랑새는 있다’에 만화방 주인으로 출연한다.
옴니버스 형식을 띤 ‘파랑새는 있다’는 심리치료사 닥터오(고주원 분)가 매회 학교폭력, 비정규직 문제, 자살, 하우스 푸어, 치정사건 등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직면하게 되고 사연의 주인공에게 희망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다.
오정태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좋은 취지에 재능 기부를 하기로 생각했다. 좋은 취지인 만큼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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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