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루 반려동물, 초롱초롱한 눈 돋보이는 우렁 뚜루 소개

따루 반려동물이 화제다.

따루는 18일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 ‘사람과 동물, 반려인생 이야기-1부 내 눈에만 보여요’에서 자신 만의 반려동물을 공개했다.

그녀의 반려동물은 우럭 뚜루였다. 따루는 반려동물에 대해 “지난해 내가 운영하는 주막에 횟감으로 들어온 우럭의 초롱초롱한 눈이 마음을 사로잡았고 ‘뚜루’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친구가 됐다”고 설명해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뚜루’는 지금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따뜻한 날 좋은 곳에 묻어주기 위해 아직도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따루는 “가끔 사람들이 농담삼아 ‘죽었으니까 매운탕 맛있겠다’고 한다. 그럼 나는 때리고 싶다. 어떻게 가족을 갖고 매운탕을 먹는 생각을 할 수 있느냐. 그럴 순 없다”고 밝혔다.

따루 반려동물, 따루 반려동물이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MBC

따루 반려동물 공개에 누리꾼들은 “따루 반려동물, 귀엽다.” “따루 반려동물 신선한 충격이다.” “따루 엉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