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 전날 1만4267명이 관람, 누적관객 101만4171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15일 만의 기록이다.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작품이다.
‘동창생’은 제작 단계부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 판매돼 관심을 받았다. 내달 6일 LA와 뉴용 등 북미 지역 개봉도 확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