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은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렸다.
전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전세계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총 7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던 만큼 2편에도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따내는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제니퍼 로렌스를 향한 관심으로 영화에서 캣니스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흥행이 전편을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 디지털 2D 상영을 비롯해 IMAX, 돌비 애트모스, 4DX 버전으로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