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조재윤이 부친상을 당했다.
조재윤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했으며 이날 오후 외출을 하던 중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 6월12일 방송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버지가 환갑 때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이렇게 10년을 사시다가 지난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됐는데, 수술이 잘 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관계자는 “현재 조재윤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공연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30분이다.
한편 조재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며,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골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