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충무로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우빈은 “실제 성격이 긍정적인 편이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올해 드라마 ‘학교2013’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영화 ‘친구2’를 통해 반항기 가득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우빈이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사진=DB |
특히 김우빈은 긍정적인 성격을 밝히며 매일 실천하는 한 가지를 공개했다. 그는 “자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면서 감사 메모를 한다. 하룻동안 감사했던 일을 적는 거다. 내용이 길든 짧은 적다보면 어느새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친구2’는 2001년 개봉해 친구신드롬을 일으킨 ‘친구’의 후속작으로,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