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결혼전야’에서 주지훈 이연희 커플의 운명적인 만남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5일 ‘결혼전야’의 배급사 씨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결혼전야’에서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네일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이연희가 여행가이드 주지훈에게 운명적인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 짜릿한 커플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여행사의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인 소미(이연희 분)는 끊임없이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여행 가이드 경수(주지훈 분)와 귀여운 앙숙 같은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다.
사진=‘결혼전야’ 커플 영상 |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가슴 떨리는 감정을 느끼고, 네일 아티스트인 소미에게 정성스럽게 서툰 네일을 해보는 경수의 모습, 과격한 몸짓으로 화를 내는 순간까지 짧은 여행 기간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가까워진 이들의 모습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그냥 찢어. 오래 만났으니 당
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