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한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테디 본인 확인 결과 현재 한예슬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테디와 한예슬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5월 이후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두 사람은 데이트를 자주 하진 못하지만 새벽 시간을 이용해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측 관계자 역시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테디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한예슬 측은 “짬을 내 홍대 쪽에서 데이트를 주로 했는데 관계자들 눈에 많이 띈 것 같다”며 “한예슬 본인이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이번에 열애 사실에 대해 공식 인정을 하고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로 연예계에 발을 내민 한예슬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인기를 얻었다. 테
네티즌들은 테디의 발빠른 공식입장에 “테디 공식입장 쿨하게 인정하니 멋지다” “테디 공식입장 부럽다” “테디 공식입장 솔직해서 좋다” “테디 공식입장 한예슬과 결혼까지 가길” “테디 공식입장, 양현석은 알았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