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음원차트 공습 도전장…“음악-퍼포먼스 모두 잡는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스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빅스는 25일 정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 ‘부두’(VOODOO)를 공개하고 음원차트 공습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한지 1년 6개월 만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부두’(VOODOO’는 그간 싱글과 미니앨범을 통해 보여준 빅스만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들을 집대성한 앨범이다.

관계자는 “대세 아이돌 EXO와는 또 다른 노선으로 차세대 아이돌 그룹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온 빅스이기에, 이번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남다르다”고 말했다.

빅스의 이번 정규앨범 타이틀 곡 ‘저주인형’은 ‘사랑하는 사람의 어긋난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저주인형의 슬픈 운명을 그린 곡으로 히트작곡가 신혁과 국내 최고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해 들을수록 고조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코러스 라인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저주인형이란 하나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제목부터 음악, 가사, 사진,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빅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 그리고 가슴에 강렬함을 전달하며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빅스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빅스의 첫 정규앨범 ‘부두’는 앨범 타이틀 곡 ‘저주인형’을 비롯하여 앨범 발매 전 선 공개된 ‘대답은 너니까’, 신스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뷰리풀 킬러’(Beautiful Killer), 어쿠스틱 기타와 빅스 멤버들의 보컬이 중심이 된 감성적인 곡 ‘태어나줘서 고마워’등 한가지의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는 빅스의 도전적이면서도 다양한 총 15곡의 음악들로 채워져있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