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데니안이 반파 사고를 당해 안전사고에 주의가 일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데니안이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5’(이하 ‘탑기코’) 촬영 도중 슈퍼카가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일어난 날짜는 지난달 15일. 전북 무주군 적정산에서 에보라와 롱보드 차량 경주를 벌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데미안이 몰았던 에보라 차량은 사고로 인해 운전석 쪽이 크게 파손됐다.
‘탑기코5’ 제작진은 사고 사실에 대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맞다. 데니안 씨가 운전한 것이 맞으며,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안이 반파 사고를 당해 안전사고에 주의가 일고 있다. 사진=탑기코 캡처 |
당시 촬영분은 지난 17일 ‘탑기코5’ 2회 방송인 ‘에보라 vs 롱보드’ 편을 통해 전파를 탔었다. 방송분은 적정산에서 롱보드와 데니안이 운전하는 에보라 간의 다운힐 배틀이 담겼었다.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끝났었다.
‘탑기코’는 시즌5 외에도 지난 시즌2에서도 아찔한 헬기사고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3월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피닉스 쿨리지 공항에서 자동차와
시즌5에서 다시 한 번 큰 사고가 일어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 제작진과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 속에 한다고 해도 출연진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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