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매니저, 27일 숨친채 발견…이유는 우울증?

故 최진실의 매니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33세.
27일 한 매체는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인 박씨가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목숨을 끊은 박씨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故 최진실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킨 사람으로, 최진실의 사망 이후에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이 오래 전부터 우울증 약을 먹어왔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실 매니저, 안 믿긴다” “최진실 매니저, 너무 무서워” “최진실 매니저, 안타깝다” “최진실 매니저, 기사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최진실 매니저, 하..말이 안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되며 발인 날짜와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