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메디컬탑팀’은 전국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쁜남자’ 역시 0.7%P 하락한 5.4%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수목극 2위에 랭크됐다.
‘예쁜남자’는 방송 3회 만에 수목극 최하위로 떨어지며 장근석, 아이유 등 스타 캐스팅을 무색하게 했다.
‘메디컬탑팀’은 권상우, 주지훈, 정려원, 오연서, 최민호 등 탑팀원들의 활약과 권력 다툼 등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지만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19.8%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