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강아지 봉지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임창정은 “봉지 너무 잘 있다. 이제는 다 커서 안 귀엽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9월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봉지를 입양했다. 봉지는 가족보다 개들을 챙기는 아빠가 고민이라는 한 고민자의 사연이 소개된 과정에서 출연하게 됐다.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던 봉지는 출연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DB, 안녕하세요 캡처 |
한편 임창정은 28일 개봉한 영화 ‘창수’에서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