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방송 말미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전지현은 “첫사랑이요? 아직도 기억이 난다. 키가 좀 크고 훈남 스타일. 짧은 순간이었지만 다정했던 느낌..최고였다”라고 소개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티저 캡처
이어 김수현의 샤워신과 함께 전지현과 김수현이 만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