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배우 고수가 딸바보로 등극했다.
2일 ‘집으로 가는 길’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평범한 가장 캐릭터에 도전한 고수의 딸바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촬영 대기 중 현장에서 딸 혜린 역의 강지우와 셀카를 찍거나, 서로 장난을 치고, 안아주고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 고수가 딸바보로 등극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