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과거 방송에서 맞선을 봤던 변호사 임윤선을 다시 만났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 8관에서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1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과거 맞선 상대로 만난 적 있는 임윤선과 노홍철이 재회했다.
이날 노홍철은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라면서 “임윤선과도 그간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밥도 가끔 먹고 그렇게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노홍철과 임윤선은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을 본 뒤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임윤선은 최종선택의 자리에서 노홍철을 선택하지 않았다.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프로게이머, 바둑기사, 마술사 등 각 직군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 13명이 모여 12주 동안 게임을
한편 노홍철 임윤선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임윤선, 커플 탄생하려나” “노홍철 임윤선, 맞선 실패했는데도 연락하다니 인맥관리인가” “노홍철 임윤선, ‘지니어스2’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