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111’, FT아일랜드 이홍기 열애설 전말 공개

[MBN스타 안하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열애설 전말이 밝혀진다.

5일 방송 예정인 tvN ‘청담동 111’에서는 스타들의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의 대처법이 공개된다.

앞서 이홍기는 방송 전 티저영상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발언한 것은 물론,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최근에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날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에게 “지금은 이별했다는 거냐”고 진실을 물었고, 그는 “지금은 헤어졌다”고 대답했다. 이에 한 대표는 “너를 볼 때마다 ‘얼마 전에 이별했다’고 한다. 하루씩 사귀니?”라고 물으며 소속 가수들이 열애 중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유도심문을 펼쳤다.

또한 한 대표는 예고없이 씨엔블루 숙소에 방문해 불시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숙소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은 갑작스러운 대표의 방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한 대표는 세 멤버의 방으로 직행해 방을 둘러봤다.

이어 한 대표는 뜬금없이 “차 안에 블래박스 있지? 사고 나니깐 꼭 달아”라며 “블랙박스 소리까지 되는 거야? 구식이면 내가 최신으로 바꿔줄게”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열애설 전말이 밝혀진다. 사진=tvN

한편 이날 ‘청담동 111’에서는 지난 2화에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대결을 펼쳤던 연습생 멘토링 결과가 공개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