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수미가 독특한 거절을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에서는 ‘왕과 비’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는 마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으로 변신한 이영하는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무수리 김수미에게 “수청을 들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소인도 마음을 굴뚝같으나 이미 폐경이 된 지 오래됐사옵니다”라고 응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미가 독특한 거절을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마마도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