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를 비롯해 김영식(드럼), 박상진(신시사이저), 김정준(기타)로 이뤄진 일렉트로닉 록밴드 레이시오스는 2008년 발매했던 정규 1집 ‘버닝 텔레파시(Burning Telepathy)’에 신곡을 더해 다듬은 앨범 ‘러스티 이니셜라이제이션(Lusty Initialization)’을 재발매했다.
앨범에 수록된 신곡 ‘예 예 예(Yeah Yeah Yeah)’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코러스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레이시오스의 정규 1집은 2008년 발매 당시 3대 음원사이트에서 최고 평점(네이버뮤직 10/9.7ㆍ멜론 5/4.9ㆍ엠넷 10/10)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오는 7, 8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실내 뮤직 페스티발 ‘레드2013(RE:D 2013)’의 8일 무대에 오른다. 또 28일 단독 콘서트 ‘Love IS ALL’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