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남휘종, 알고봤더니 수학천재였다! 그런데 '꼴찌'라니…

더지니어스 남휘종

더지니어스2의 첫 탈락자로 남휘종이 결정됐습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시즌2(이하 더지니어스2)’에서 첫번째 메인 매치에서는 먹이사슬 게임이 진행돼 멤버들은 카드를 뽑아 포식자, 피식자로 나눴습니다.

포식자 카드를 뽑은 멤버들은 피식자들을 잡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자는 절대 권력을 갖고 있어 모두를 잡아 먹을 수 있지만 반대로 먹이를 먹지 않으면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자 카드를 뽑은 카이스트 출신 수학강사 남휘종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사망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사자가 승리하면 함께 승리하게 되는 쥐를 뽑은 임윤선과의 협조를 요구했지만 임윤선은 그를 돕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스매치에서 다시 만나게 됐고 다른 멤버들과 카드를 교환해 색깔별, 숫자별 조합을 만들어 합이 더 큰 숫자를 만들어야 하는 카드게임 ‘콰트로’로 대결을 펼쳤고 결국 임윤선 카드 합이 34, 남휘종 카드 합이 33으로 남휘종이 탈락하게 됐습니다.

이에 남휘종은 “상대팀에서 봤을 때 내가 정말 재수 없는 캐릭터다. 앞으로 겸손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습니다.

더지니어스 남휘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지니어스 남휘종, 카이스트 천재가 1등으로 탈락하다니” “더지니어스 남휘종, 탈락자가 남휘종일 줄이야” “더지니어스 남휘종, 재방송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